[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김천상공회의소는 28일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 2차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사진>
수료식을 통해 총 13일 96시간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김천상의에서 발굴한 좋은 일자리에 우선 추천된다.
이번 과정은 김천의 주요 산업기반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및 철도 등 스마트 모빌리티와 관련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김천상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경력단절여성은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진 김천상의 과장은 "우리 지역에 많은 기업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고용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활용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우수한 인재양성과 적절한 일자리로의 매칭은 지역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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