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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ISO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 검증심사 통과…"국내 최초"

최종수정 2021.07.21 08:45 기사입력 2021.07.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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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ISO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 검증심사 통과…"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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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이 국내 최초로 리스크관리 국제표준 검증심사에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은 전날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이 실시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 ISO 31000:2018에 대한 검증심사를 통과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은 국내에서 ISO 31000:2018의 검증심사를 통과한 것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ISO 31000는 ISO가 조직의 중장기적 목표달성을 위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개발한 가이드라인으로, 리스크 관리의 표준원칙과 체계 프로세스 등의 관리 체계를 규정하고 있다. 특히 최신판인 ISO 31000:2018에서는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최고경영진의 의지, 개방적 시스템 모델 등에 초점을 맞춰 개정됐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트 EPC업은 플랜트의 복잡한 프로세스와 가변적인 수행환경 등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면서 "이에 삼성엔지니어링 은 전담조직의 운영을 통해 프로젝트의 입찰-수행-종료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에 힘쓰고 있는데 이번 검증심사를 통해 이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획득한 ISO 31000:2018 검증서(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획득한 ISO 31000:2018 검증서(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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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사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 은 회사의 사업운영 기준과 연계된 리스크 관리 체계,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 역량향상과 문화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사 과정에서 기준 미달 항목에 대해 받게 되는 중부적합 사항과 경부적합 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오일메이저들과 국영석유회사들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거버넌스 평가에 있어서도 경영진의 리스크 관리 의지 등이 중요한 평가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 은 이번 ISO 31000:2018 외에도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2015,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2015,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등의 인증과 온실가스 관련 ISO 14064의 검증 등 국제표준 심사를 통과해 경영 전반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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