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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수주 달성 기대감에 6%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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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22일 삼성E&A 이 올해 6조원의 수주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오전 10시2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6.85%(1560원) 상승한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2만5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썼다.

앞서 SK증권은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낮은 기저와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가 될 거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신서정 연구원은 "연초 삼성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와 유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했다"며 "연초 우려와 달리 유가가 7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 발주량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UAE의 하일 및 가샤,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 라인, 사우디 아람코 줄라프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주요 발주처들의 자본적지출(Capex)도 지난해 낮은 기저 대비 증가가 예상된다"며 "전반적으로 낮은 기저와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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