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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강제노동' 中 신장 폴리실리콘 수입 규제 검토

최종수정 2021.06.22 05:32 기사입력 2021.06.2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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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규제시 화석발전 중단 계획 차질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시절인 지난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시절인 지난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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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태양광 발전 패널 원료에 대한 수입금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1일(현지시간)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신장에서 생산된 태양광 발전 패널의 원료인 폴리실리콘 수입을 금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폴리실리콘은 신장에서 전 세계 소요량의 절반가량이 생산된다.


소식통은 신장에서 생산된 모든 폴리실리콘에 대한 조치 외에 특정 공장이나 기업에 대한 제한적인 조치에 나설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이번 조치의 시행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티코는 미 의회 의원들이 초당파적으로 중국 신장산 폴리실리콘 수입 제한을 행정부에 요구해왔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이미 강제노동과 인권침해를 이유로 신장산 면화, 토마토 등에 대한 수입제한 조치에 나선 바 있다.


문제는 폴리실리콘 수입 규제 조치가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 중인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폴리티코는 향후 10년간 미국내 태양광 발전이 4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장산 폴리실리콘 수입 규제 시 이런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2035년까지 화석연료 발전을 중단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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