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수현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장(왼쪽 두번째)와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 세번째)이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양 기관은 협약으로 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들의 역량을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 기부하기 위해 ▲정보 교류 및 사업협력 ▲자원봉사 참여 및 지원 ▲긴급·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측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들의 인적자원 활용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수현 청년소상공인협회 회장은 "회원들의 손길과 재능이 필요하면 지역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자원봉사센터장은 "고령화로 자원봉사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협회에서 협약을 통해 동참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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