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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졌다" 기아 플래그십 '더 뉴 K9'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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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 시작
최첨단 주행·안전·편의 사양 등 대형 세단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성

기아 '더 뉴 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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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기아가 15일 대형 플래그십 세단 K9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9(The new K9)'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기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김남길이 더 뉴 K9 모델로 출연하는 쇼케이스 영상을 중계한다고 밝혔다.

쇼케이스 영상은 새로워진 K9의 브랜드 철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하고 디자인과 첨단 사양 등을 3차원(3D) 영상으로 시각화해 고객들이 상품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된 신형 K9

2018년 K9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K9은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다양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롭게 탑재된 첨단 기술은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LS, JT/JS),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다.

"더 강력해졌다" 기아 플래그십 '더 뉴 K9' 본격 판매 원본보기 아이콘

이 중에서도 PGS는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PGS는 차량의 내비게이션과 레이더, 카메라 신호 등을 활용해 전방의 가속과 감속상황을 예측하고 최적의 기어단으로 미리 변속하는 기술이다.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비롯해 실도로 연비 향상에도 기여한다.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HDA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은 물론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을 통해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주행 중 옆 차량과 가까워지는 경우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모던한 디자인 적용, 가격 5694만원

더 뉴 K9은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통해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외장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플래그십 세단의 존재감을 강조했고, 좌우 수평으로 리어램프를 연결해 와이드한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는 시트의 허리받침, 쿠션까지 확대된 퀼팅 패턴과 고급스러운 리얼 우드 소재, 다이아몬드 패턴의 컨트롤러 등을 통해 인테리어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기아 '더 뉴 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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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K9은 넉넉한 힘과 정숙성을 갖춘 3.8 가솔린과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3.3터보 가솔린 총 2개 모델로 운영된다. 모델별로 달리 구성했던 기존의 트림 체계를 2개(플래티넘, 마스터즈)로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8 가솔린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며, 3.3 터보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는 더 뉴 K9의 출시를 기념해 TV광고와 멤버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기아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차량”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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