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브이티지엠피, 일본 큐텐재팬·엣코스메 랭킹 1위… “온·오프라인 시장 인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브이티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Qoo10 Japan)’과 ‘라쿠텐(Rakuten)’의 6월 메가와리(메가할인) 총매출이 지난 3월 행사 대비 30% 이상 급증하며 일본 내 브랜드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틱을 수상한 브이티코스메틱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 /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

2021년 상반기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틱을 수상한 브이티코스메틱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 /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

AD
원본보기 아이콘


브이티코스메틱이 선전하고 있는 큐텐재팬과 라쿠텐은 일본 현지 최대규모의 오픈마켓 플랫폼이자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강국으로 불리는 일본 뷰티 시장의 소비자 트렌드를 가장 빨리 체감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브이티코스메틱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는 큐텐재팬 판매 랭킹 종합 1위에 올랐으며, 라쿠텐에서는 베스트 코스메틱 스킨케어 3위에 선정되며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현지 브랜드보다 더 핫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브이티코스메틱이 코로나19 이후 일본 소비자들의 트렌드 변화 중 하나인 양방향 소통에 최적화된 SNS(Social Network Service) 채널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제공한 것이 판매 증진에 효과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인 ‘앳코스메(@cosme)’에서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제치고 한국화장품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소비자들의 생생한 제품 후기들이 소비자의 구매를 견인하고 있다.


앳코스메는 월 방문객 1400만명으로 일본 여성 3명 중 1명이 이용할 정도로 신뢰도가 높은 일본 최대 미용 리뷰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의 솔직한 리뷰와 평점, 브랜드 페이지 방문자 수 등의 종합적인 평가로 부문별 화장품 순위를 결정한다.

최근 브이티코스메틱의 일본 내 브랜드 영향력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숍이자 화장품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로프트(LOFT)의 BEST COSME 2021SS’에서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가 TOP1에 오르며 생활 속 필수 화장품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브이티코스메틱이 일본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한 것에 대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직원 모두가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