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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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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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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주요 관광지를 세계에 알리는 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 참여하는 경기바다 SNS 홍보단(서포터즈) 및 외국인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앞서 10일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18개국 출신 재한 외국인 20명을 홍보단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와 각종 행사 등을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세계 각국에 소개한다.


이들은 경기바다와 인접한 안산, 시흥, 평택, 화성, 김포 등 5개 지역에서 홍보 활동을 벌인다.


주요 홍보 대상은 평택호 관광단지, 시흥 오이도 등의 관광지를 답사하고 안산 해양안전체험관, 김포 아라마리나 해양레저 체험, 화성 갯벌체험 및 전곡항 요트체험 등이다.

도는 외국인, 주한미군, 유학생 등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기바다 투어버스'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해안권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들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투어 버스 참여 문의는 경기관광공사(031-259-4714)로 하면 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온라인 SNS 서포터즈 및 재한 외국인 등을 통한 경기관광 해외 홍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통해 경기바다 여행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경기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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