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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AT&T 챔프’ 이경훈 "단숨에 세계랭킹 59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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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AT&T바이런넬슨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키니(美 텍사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이경훈이 AT&T바이런넬슨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키니(美 텍사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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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137위→ 59위."


‘AT&T바이런넬슨 챔프’ 이경훈(30ㆍCJ대한통운)의 세계랭킹이 78계단이나 치솟았다. 17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2.03점을 받았다.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 크레이그랜치골프장(파72ㆍ7468야드)에서 끝난 AT&T바이런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2018년 콘페리(2부)투어 5위로 2019년 PGA투어에 진출해 딱 80경기 만에 챔프 반열에 올랐다.

이경훈은 2년짜리 투어카드는 물론 우승상금 145만8000달러(16억5000만원), 20일 밤 개막하는 메이저 103번째 PGA챔피언십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23위 임성재(22)와 50위 김시우(26ㆍ이상 CJ대한통운)에 이어 세번째다. 한국 남자골프의 오는 7월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 경쟁 역시 치열해졌다. 6월21일자 기준 국가 당 2명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더스틴 존슨과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등 ‘톱 3’는 그대로다. 잰더 쇼플리가 4위로 올라선 반면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는 5위로 밀렸다.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6위, 지난 10일 웰스파고챔피언십을 제패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이랜드) 7위 순이다. AT&T바이런넬슨 준우승 샘 번스가 36위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는 103위, ‘톱 100’에서 이탈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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