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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공기관 선도 녹색소비문화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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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공기관 선도 녹색소비문화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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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2050 탄소중립 조기 달성과 친환경 소비를 늘리기 위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나섰다.


녹색제품은 사용단계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복원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제조, 유통, 사용, 폐기 전 과정에서 유해 물질 저감, 인체 안전, 절전, 절수, 재활용, 저소음 등을 고려한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우수재활용(GR) 마크 제품, 저탄소 제품이 해당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작년 녹색제품 구매 실적은 32.3%이며 올해는 40.5%를 목표치로 정해 녹색제품 구매에 앞장선다.


시는 본청, 사업소, 출장소, 읍·면·동, 도시개발공사 등 산하단체에서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 달성을 위해 전담 직원을 배치하도록 하고 반기별 이행 실적을 점검한다.


각 기관은 전용 구매사이트인 ‘녹색장터’에서 재생 용지, 사무용품, 친환경 일회용품, 재활용 제품 등을 구매한다. 또한 각종 건설공사 시 재생 아스콘 사용을 유도하고 관급자재 조달구매 의뢰 시 녹색 건설자재가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 녹색제품 구매를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까지 녹색소비 문화가 확산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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