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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人사이드]‘코인베이스’ 상장에 19조원 돈방석…30대에 억만장자 오른 이 사람은?

최종수정 2021.04.18 12:23 기사입력 2021.04.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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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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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상장으로 일약 19조원 돈방석에 앉은 30대.


코인베이스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이야기다.

올해로 38세인 그는 창업 약 10년만에 170억달러(약 19조원) 거부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코인베이스는 공모가 대비 31.3% 폭등한 328.28달러에 마감하면서다. 이날 코인베이스 시가총액은 858억달러에 달했다. 이로써 코인베이스 지분 약 20%를 보유하고 있는 암스트롱의 재산은 170억달러에 이른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38세에 불과한 암스트롱의 재산은 미 경제잡지 포브스의 억만장자 리스트 기준 세계 100위권 규모"라고 전했다.

암스트롱은 텍사스주 라이스대에서 경제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암스트롱은 IBM에서 개발자, 딜로이트에서 컨설턴트 등으로 일했다.


그러다 2010년 암스트롱은 비트코인의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쓴 백서를 읽으면서 일생일대의 전환기를 맞게된다. 은행 등 다른 중개업자를 통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트코인의 목표에 매료돼 2년 뒤 코인베이스를 설립하게된 것이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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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러닝(E-learning) 스타트업을 운영하던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듣자마자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암호화폐의 매력에 빠진 암스트롱은 2012년 근무하던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를 나와 골드만삭스 출신 프레드 에샘과 함께 코인베이스를 설립했다. 2017년 에샘이 코인베이스를 떠나면서 현재는 암스트롱이 홀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암스트롱에 대해서는 실리콘밸리 안팎에서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나서지 않는 성격으로만 알려져있다. WSJ는 "암스트롱은 공식 석상에서 으스대는 전형적인 실리콘밸리 인사가 아니다. 트위터 계정도 조용한 편"이라고 보도했다.


암스트롱은 함께 코인베이스의 성공을 일군 직원들에게 성공의 과실을 나눈 착한 CEO로도 알려져있다.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의 성공을 직원들과 나누기 위해 전 세계 1700여명 임직원들에게 100주씩 나눠주기도 했다. 이는 약 2만5000달러(약 3000만원) 규모다.


현재 코인베이스는 아이폰 앱스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비트코인 거래소로 전 세계 56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매일 회원이 1만3000여명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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