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文대통령, 문화비서관 감찰지시 마땅한 조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靑 문화비서관,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공직자 도덕성 문제 더 엄중하게 다뤄야"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전효관 문화비서관이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에 나섰다는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감찰을 지시한 것은 마땅한 조치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4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文대통령의 감찰 지시가 이례적으로 신속히 이뤄졌다는 질문을 받고 "이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게 마땅하지 않겠나. 마땅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공직자 도덕성과 관련한 문제는 더 엄중하게 다뤄야 된다고 생각한다. 해당 비서관 입장은 감찰을 통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언론에서 제기된 전효관 문화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폭언 등에 대해 즉시 감찰을 실시하여,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민정수석에게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