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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바이넥스 제조 의약품 제조·판매 중지 32개 품목 추가… 총 38개

최종수정 2021.03.09 15:49 기사입력 2021.03.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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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바이넥스 제조 의약품 제조·판매 중지 32개 품목 추가… 총 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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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제조업체 바이넥스 가 제조하는 6개 의약품에 대한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에 이어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는 32개 품목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추가로 내렸다.


식약처는 바이넥스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8일 허가·신고 사항과 다르게 제조함에 따라 잠정 제조·판매 중지 등 조치를 취한 품목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는 다른 제약업체의 품목 32개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8일 바이넥스가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품목에 대한 회수계획을 부산지방식약청에 제출함에 따라 아모린정(글리메피리드), 셀렉틴캡슐(플루옥세틴염산염), 닥스펜정(덱시부프로펜), 로프신정250㎎(시프로플록사신염산염수화물), 셀렉틴캡슐10㎎(플루옥세틴염산염), 카딜정1㎎(독사조신메실산염) 등 6개 품목에 대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식약처의 발표 이후 바이넥스는 6개 품목에 대해 2019년 26억1567만원, 지난해 25억319만원의 매출액이 발생했다며 이는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의 2.09%, 1.88%라고 8일 공시했다.


하지만 식약처의 현장 조사 결과 6개 품목 외에도 동일하게 제조되는 품목이 있음이 확인되면서 32개 품목에 대해서도 모두 같은 조치가 취해지게 됐다.

32개 품목은 ▲덱펜정(경보제약) ▲디캐롤정(일동제약) ▲소니펜정300㎎(제이더블유신약) ▲엑시펜정(한올바이오파마) ▲뉴록사신정(구주제약) ▲시플록큐정250㎎(조아제약) ▲씨록신정250밀리그램(진양제약) ▲씨록탄정250밀리그램(아이큐어) ▲씨프론정250mg(하나제약) ▲풍림시프로플록사신염산염수화물정(풍림무약) ▲디프맥스캡슐20밀리그램(라이트팜텍) ▲슬리세틴캡슐(동국제약) ▲영프록틴캡슐(영풍제약) ▲옥세틴캡슐(조아제약) ▲옥시그린캡슐(마더스제약) ▲웰피트캡슐(우리들제약) ▲유니작캡슐20밀리그램(유니메드제약) ▲포녹세틴캡슐20mg(제이더블유신약) ▲푸루세틴캡슐20밀리그램(미래제약) ▲플록센캡슐(화일약품) ▲프로닌캡슐(씨엠지제약) ▲슬리세틴캡슐10밀리그램(동국제약) ▲영프록틴캡슐10밀리그램(영풍제약) ▲오베틴캡슐(인트로바이오파마) ▲옥세틴캡슐10밀리그램(조아제약) ▲웰피트캡슐10밀리그램(우리들제약) ▲유니작캡슐10밀리그램(유니메드제약) ▲프로닌캡슐10밀리그램(씨엠지제약) ▲플록틴캡슐10밀리그램(뉴원사이언스) ▲플루민캡슐10밀리그램(태극제약) ▲그릴정(에스피씨) ▲글루비정(알보젠코리아) 등이다.


식약처는 해당 품목들이 생산실적 비중이 높지 않아 국내 수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식약처는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해당 제품을 다른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수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 및 소비자원 등 관련 단체에 배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병·의원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처방 제한을 요청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바이넥스에 대한 현장 조사와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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