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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ve스쿨 등 해외취업연수사업 연수생 275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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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50개 과정 선정…8일부터 청년 연수생 모집
기업 맞춤형 어학, 직무교육…해외취업 후 정착 지원

K-Move스쿨 등 해외취업연수사업 연수생 275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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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산업인력공단은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K-Move스쿨 등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참여할 연수생 2752명을 8일부터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사업 관련 150개 과정을 선정하고 8일부터 순서대로 2752명의 연수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료=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한국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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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해외기업의 수요에 맞게 어학, 직무교육, 취업상담 및 알선, 현지 생활정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Move스쿨 장기, 단기, 트랙Ⅱ, 청해진대학 등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공단은 연수과정에 소요되는 교육비용을 80~100% 지원한다.


내용을 보면 일본이 50개 과정, 연수생 1083명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47개·767명), 베트남(19개·35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 13개 과정, 유럽 및 중동 국가 6개 과정 등도 선정됐다. 사무직, 서비스직, 의료, 정보기술(IT), 기계 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이 분포돼 있다. 올해는 K-컬처 직종이 선정됐다. '글로벌 헤어디자이너 양성과정'(싱가포르), '글로벌 스포츠 프로텍터 양성과정'(타이), 'K-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과정'(영미권) 등이 추가됐다.


자료=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한국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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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일부 국가와 직종의 최저연봉 기준을 올렸다. 근로계약 등 노무교육과 체류지원을 강화했다. 여성친화과정 우대, 취업국가 다양화 등 취업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19로 임시 귀국한 유학생, 어학 우수자 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엔 연수개시일 직전 1년간 8개워 이상 연수국가에 체류하면 연수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의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수과정별 연수생 모집일정은 과정별로 별도 게시될 예정이다. 각 연수기관에서 등록한 과정별 정보는 월드잡플러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수내용, 시간, 정부지원금, 개인부담금, 연수장소 등을 비교해 본인에게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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