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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모·시상사업 발굴 및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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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시상사업 2715억 원 규모 172개 사업 발굴

광양시, 공모·시상사업 발굴 및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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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시가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공모·시상사업 발굴과 제2차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외부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시상사업의 미응모 사유를 점검하고, 응모 중 문제점을 분석한 뒤 그에 대한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실적 점검을 통해 예산 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그밖에 미발굴된 사업과 공모내용·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우수한 사업들에 대해서 정보를 취득하고 지속적으로 협업 체계를 유지해, 신청 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함으로써 다수 사업이 선정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가 올해 추진하고 있거나 응모할 사업은 2715억 원 규모의 172개 사업이며, 앞으로 응모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내수 소비와 지역경제에 대한 어려움을 조기 극복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4090억 원을 집행하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김경호 부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활성화, 뉴딜 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해 어느 때보다 의존재원 확보와 신속집행이 강조되고 있다”며, “의존재원 확보와 신속집행은 경기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발로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치밀하고 철저하게 공모를 준비해 많은 사업이 선정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작년 각종 공모·시상사업에 135개 사업이 선정돼 146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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