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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물가 목표 달성 3년 걸려"‥뉴욕 증시 상승 '화답'(종합)

최종수정 2021.02.25 07:29 기사입력 2021.02.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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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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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약세에서 벗어나 일제히 상승했다. 주요 지수는 이날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지원 덕에 장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큰 폭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24.51포인트(1.35%) 상승한 3만1961.86에, S&P500 지수는 44.06포인트(1.14%) 오른 3925.43에, 나스닥 지수는 132.77포인트(0.99%) 상승한 1만3597.97에 거래를 마쳤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채 금리 상승 우려로 연일 약세를 보였던 나스닥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42%까지 오르며 증시를 압박했지만, 파월 의장이 연이틀 의회 증언을 통해 국채 금리 상승을 제한하자 상승하는 데 성공했다.


파월 의장이 Fed의 물가 목표 달성에 3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이 결정적인 대목이었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1.39% 부근까지 내려왔다.

나스닥은 상승했지만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은 하락했다. 비트코인 시세와 연동되며 급락했던 테슬라는 6.2% 급등하며 내림세를 멈추는 데 성공했다.


시장의 흐름은 경기 관련 주로 넘어간 모습이다. 항공, 유화 종목의 강세가 대표적이다. 이날 보잉은 8.1% 급등했고 석유 메이저 셰브런도 3.7%가량 상승했다. 금리 상승에 힘입어 JP모건이 1.76% 상승하는 등 은행주도 강세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55달러(2.5%) 상승한 63.22달러를 기록했고 금은 온스당 8달러(0.4%) 하락한 179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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