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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시즌...코스닥 적자기업 비상

최종수정 2021.02.16 11:26 기사입력 2021.0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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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22개사 상장 폐지 관심...한국정밀기계 등 퇴출위기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8.12포인트(0.26%) 오른 3108.70에 출발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2포인트(0.16%) 오른 965.83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105.0원에 출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8.12포인트(0.26%) 오른 3108.70에 출발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2포인트(0.16%) 오른 965.83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105.0원에 출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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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실적발표 시즌이 돌아오면서 코스닥 적자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코스닥 기업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5년 연속 영업손실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해당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거래소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한 기업은 총 22곳이다. 해당 기업은 지난해 실적에서 누적 기준으로 영업이익을 올리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종목으로 지정되게 된다.

앞서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을 올리지 못한 곳은 한국정밀기계 , 아래스 , MP그룹 , 테라셈 ,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 럭슬 , 유테크 , 이엠네트웍스 , 에스앤더블류 , 제이웨이 , 에스디시스템 등 11곳이다. 이 가운데 이미 상장폐지 갈림길에 선 기업도 있다. 한국정밀기계, 에스앤더블류,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등은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공시를 내면서 증시 퇴출 위기를 맞고 있다. 반면 반전 드라마를 쓴 곳도 있다. 아래스, 유테크, 테라셈 등의 경우 지난해 실적에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미 지난해 3분기부터 누적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11곳 중에서는 파나진 , 내츄럴엔도텍 , 픽셀플러스 , 솔고바이오 , 알톤스포츠 등이 4분기에도 역시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관리종목을 벗어날 가능성을 높였다. 아직 실적 발표 전이지만 국순당 , 액션스퀘어 , CSA 코스믹 , 바른손 , 메이슨캐피탈 등도 지난해 실적 호전에 따라 상장폐지 가능성이 낮은 상태다.


코스닥 종목은 최근 3개 사업연도중 2개 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현재 거래소는 해당 사유로 총 24개사를 관리종목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자기자본 50%를 초과해 법차손이 발생한 기업은 조이맥스 , 마이더스AI 등이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조이맥스는 작년 91억원의 법차손을 냈음에도 지정사유를 피한 상태다. 대규모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기자본을 250억원 이상 늘리면서 자기자본 대비 법차손 비율을 16%대로 낮췄기 때문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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