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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LED 전자게시대' 5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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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광고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지하철역 등 5곳에 설치 불법 광고물 감축

강동구 'LED 전자게시대' 5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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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LED 전자게시대'를 천호사거리 현대백화점 앞에 설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길동사거리, 둔촌사거리, 명일이마트 교차로, 굽은다리역 교차로 등 4곳도 2월까지 설치를 마무리,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LED 전자게시대는 도시경관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과 고해상도로 가시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시각적 영상 효과를 사용해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한 디지털 방식 매체이다.


구는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홍보기회를 늘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주민들에게는 재난·폭염·한파 등 다양한 공익적 홍보와 문화, 예술, 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LED 전자게시대를 통한 광고 수요 충족으로 불법 광고물이 감축돼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등이 태풍으로 찢어지거나 날리는 현상이 줄어들어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해 쾌적한 도시만들기에 크게 도움이 되고 다양한 행정정보 전달과 긴급 재난사태 시 신속한 전파가 가능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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