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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100억 특례보증 … 연 3% 이자 2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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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별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

김충섭 김천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김충섭 김천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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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을 2월초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김천시에서 1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 보증규모 1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시행된다. 사업장 당 개인신용평점에 따른 최대 2000만원까지 특례보증서를 발급, 대출이자 중 연 3%를 2년간 김천시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김천시에 등록 중인 개인사업자다. 희망자는 남산동 농협은행(김천시지부) 3층에 위치한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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