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식 BMW PHEV 모델, 배터리·주행보증 연장도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BMW코리아가 가수 헨리와 자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e상적인 바이브'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가 시너지를 내는 BMW의 e드라이브 특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원은 루프 스테이션 방식으로 미국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의 대표곡 '썬더(Thunder)'에 방향지시등, 전기모터 소리, 엔진 소리, 배기음 소리 등 총 13가지의 다양한 소리를 더했다.
새로운 음원의 제작 과정이 담긴 e상적인 바이브 메이킹 필름은 BMW의 공식 SNS채널과 헨리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MW는 이번 음원 공개를 기념, 다음달 말 까지 춤이나 동작을 따라 하는 '틱톡 챌린지'와 음원에 들어간 차량 소리를 맞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겐 차량 한 달 시승권 및 헨리 사인 미니어처 등이 제공된다.
또 2021년식 BMW PHEV 모델은 기존 6년에서 8년까지 연장된 배터리 보증기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배터리 주행거리 보증도 기존 10만㎞에서 20만㎞까지 연장된다. 아울러 이달부터 BMW PHEV 모델 구매고객 전원에겐 전기충전권 160만원과 주유권 80만원 지급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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