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19일 이후 사흘 새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18명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23명이 근무하는 안산지역 모 민간 콜센터 직원 A씨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벌인 진단검사에서 직장 동료 3명과 가족 2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A씨가 참석한 전남 순천 가족 모임을 통해서도 지금까지 12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집단감염의 정확한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안산시 방역당국은 밝혔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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