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내일 새벽 예상보다 많은 눈" … 중대본, 오후 8시 '비상 2단계' 격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설작업 철저·출근시간 조정·대중교통 증편 특별지시

"내일 새벽 예상보다 많은 눈" … 중대본, 오후 8시 '비상 2단계' 격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등에 폭설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지역에 따라 눈발이 날리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7일 오후 8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중대본은 이날 오후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있었으나, 밤부터 18일 새벽 사이 전국에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자 이같이 선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늦은 밤, 새벽 시간 강설이 예보돼 교통 혼잡과 사고가 우려되는 바 제설제 사전 살포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야 한다"며 "출근시간 대중교통 증차 계획을 마련하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는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근시간을 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중대본은 또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