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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후임에 변창흠 LH사장 내정(종합)

최종수정 2020.12.04 14:43 기사입력 2020.12.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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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론이 불거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내정됐다.

국토부 장관 후임에 변창흠 LH사장 내정(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정부 출범부터 3년 반 동안 국토부를 이끌어온 김 장관을 교체했다.


청와대는 관료·학계 인사들로 김 장관 후임 검증을 진행했고, 현 정부의 전세대책을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도시재생 뉴딜과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수행해온 부동산·도시주택 전문가인 변 사장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변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의 주택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주택 공급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변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도시개발공사 선임연구원과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세종대 교수 등을 지냈고 비영리 민간연구기관인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을 맡아 주거복지와 도시 빈곤 분야의 정책 대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2기 시절인 2014년부터 3년 임기의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역임하며 행정가로서 경험을 쌓았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며국토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정책에도 관여했다.


지난해 4월에는 LH 사장으로 취임해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을 현장에서 시행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함께 주택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한 3기 신도시의 지구지정을 신속히 하는 데 공을 들였고,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의 핵심인 공공전세 공급도 LH가 맡기로 했다.


한편 변 내정자는 지난 3월 재산공개에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129.73㎡ 아파트를 1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올해 3월 기준 공시가격은 5억9000만원이다. 변 내정자는 이 아파트를 2006년 매입한 뒤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를 포함해 총재산은 6억486만원으로 신고됐다.


주요 약력

▲ 경북 의성(56) ▲ 능인고 ▲ 서울대 경제학과 ▲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대 행정학 박사 ▲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획평가위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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