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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韓 축구 국가대표팀 수송위해 전세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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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의료진 18명 국내 수송

아시아나항공, 韓 축구 국가대표팀 수송위해 전세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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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유럽에 고립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 오후 12시 OZ5477편(B777)을 편성, 의료진을 오스트리아 빈에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의료진과 대표팀 선수단 18명을 태운 OZ5487편은 오는 26일 오전 6시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세편에 다수 확진자가 탑승함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 기내 캐빈승무원의 방호복 착용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전세편이 도착한 이후에도 방역지침에 따라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빈 공항이 취항공항이 아니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 후원항공사로서 전세기 긴급 투입을 결정했다"면서 "선수와 전세기 탑승 승무원의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해외 원정경기 등을 지원 해 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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