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쉬어가던 코스피, 막판 강보합으로 전환 마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스닥은 강보합세 이어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전환하며 2540선을 유지했다.


1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07%(1.78포인트) 오른 2547.42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34% 떨어진 2536.89에 출발한 이후 오후까지 약보합세가 이어졌지만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반등하기 시작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47억원, 203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015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업종과 하락 업종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기계 업종의 상승폭이 3.54%로 가장 컸다. 이어 보험(2.05%), 종이·목재(0.97%), 의약품(0.90%), 의료정밀(0.56%) 등의 순이었다. 낙폭이 가장 큰 업종은 운수창고로 -1.75% 떨어졌다. 이어 전기가스업(-1.58%), 건설업(-1.09%), 철강·금속(-0.79%) 등의 순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상승한 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SDI 의 상승폭이 3.3%로 가장 컸다. 이어 LG화학 (1.6%), 셀트리온 (1.0%), 현대차 (0.2%), SK하이닉스 (0.2%)의 순서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0.4%), 삼성전자 (-0.3%), LG생활건강 (-0.3%), NAVER (-0.1%) 등은 떨어졌다. 카카오 는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장 초반 보인 강보합세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전날보다 0.96%(8.20포인트) 오른 859.94로 장을 마친 것이다. 오전 11시35분께 849.72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과 비슷한 매매동향이 나타났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1억원, 75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8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상승한 업종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소프트웨어의 상승폭이 3.30%로 가장 컸다. 이어 반도체(2.18%), 일반전기전자(1.87%), 기타서비스(1.76%), 기타제조(1.74%) 등의 순이었다.출판·매체복제(-0.64%), 섬유·의류(-0.62%), 방송서비스(-0.61%)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10위 종목 상당수가 올랐다. 제넥신 은 무려 13.1% 상승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 (3.8%), 셀트리온제약 (2.5%), 셀트리온헬스케어 (1.7%), 씨젠 (0.2%), HLB (0.1%)의 순이었다. 반면 펄어비스 , CJ ENM , 카카오게임즈 는 모두 -0.6%의 하락을 보였다. 알테오젠 도 -0.3% 떨어졌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