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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실수요자 사로잡는 ‘아이키우기 좋은 단지’ 인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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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실수요자 사로잡는 ‘아이키우기 좋은 단지’ 인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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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40세대가 주택 시장의 최대 실수요자로 부상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아이키우기 좋은 단지’가 핵심 키워드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매입건수는 총 5만8037건을 기록했다. 연령대에 따른 매입건수는 40대가 1만6021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했으며, 30대가 1만4996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3040세대의 거래건수가 전체 거래 건수의 과반수인 53.4%(3만1017건)을 차지한 것이다.

이렇게 3040세대가 분양시장의 핵심 수요자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사로잡는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평택 고덕신도시에 공급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는 평균 경쟁률 17.36대 1을 기록했다. 단지 바로 앞에 초ㆍ중ㆍ고교가 자리해 도보로 통학 가능한 점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 실수요자들의 청약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서울에서 청약신기록을 달성한 아파트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역시 수색초와 인접한 학세권이자, 인근에 자연환경이 풍부해 ‘아이키우기 좋은 단지’로 주목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난 8월에 진행한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경쟁률 340.27대 1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전문가들은 “자녀를 둔 3040세대는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보장되는 초품아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면서 “초등학교 인근지역은 학교보건법 시행령 상 유흥업소 등 청소년 유해시설 영업 금지지역으로 지정돼 쾌적한 주거 및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10월 대구에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를 새롭게 대표할만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태영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그 주인공이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전용면적 59~84㎡,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60가구 규모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출입이 불가피한 택배 차량까지 100% 지하 주차장을 활용하도록 설계돼 아이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단지는 최근 3040세대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단지 바로 옆에 동신초가 붙어 있어 아이들의 통학환경이 우수하며, 초등학교와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 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가 단지 내에 설치된다. 또한 작년부터 500가구 이상 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개정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야외놀이터와 연계된 디자인 특화 별동 어린이집이 계획돼 있어 수요자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등과 함께 마련되는 실내체육관에는 풀사이즈 농구코트가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맘스카페와 미세먼지 걱정없는 친환경 실내 테마놀이시설 플레이클럽도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3040세대의 초품아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라며 “뛰어난 교육환경은 물론 다방면으로 우수한 생활입지에 들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10월 오픈할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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