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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마감…부양책·고용지표 호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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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하원의장 "경기부양안 거의 다 왔다" 기대감 불지펴
미 국채값 또 하락...달러가치는 상승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미 정치권의 추가부양책 합의를 기대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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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52.84포인트(0.54%) 상승한 2만8363.66에, S&P 500 지수는 17.93포인트(0.52%) 오른 3453.49에, 나스닥 지수는 21.31포인트(0.19%) 상승한 1만1506.0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코로나19 부양책 협상에 대해 "거의 다 왔다"고 말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유지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5만5000명 줄어든 78만7000명을 기록한 것도 투자 심리를 안정시켰다.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연일 상승하는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또다시 올라 장중 0.865%를 기록했다. 하루전 0.8%를 돌파한데 이어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국채 금리 상승은 국채값 하락을 의미한다.


주요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전일 대비 상승해 92.9를 기록, 최근의 약세에서 모처럼 벗어났지만 93선 회복은 못하고 있다.

테슬라는 3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0.75% 상승에 그쳤다. 하루전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5% 가량 상승했던 것에 못미친 결과다.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5%(0.61달러) 오른 40.6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24.90달러) 떨어진 1904.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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