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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발레단 창작 드라마 발레 '레미제라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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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 노원문화에술회관 대공연장에서

DTS 발레단 창작 드라마 발레 '레미제라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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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댄스시어터샤하르(DTS)발레단이 창작 드라마 발레 '레미제라블'을 오는 24일 오후 5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레 미제라블'은 DTS발레단의 지우영 대표 겸 예술감독이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각색ㆍ제작한 창작 발레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이미 연극과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작품으로 제작돼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우영 예술감독은 음악과 아름다운 몸의 언어로 위고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스테파니 킴, 윤전일, 윤별, 정민찬 등 젊은 무용수들과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강준하 발레리노, 김순정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 손관중 한양대 교수 등 관록의 무용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스테파니 킴과 윤전일은 각각 코제트와 젊은 장발장 역을 맡는다. 두 무용수는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한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에서 멋진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강준하 발레리노는 나이 든 장발장을 맡아 무대의 무게감과 드라마의 감동을 더한다. 장발장을 뒤쫓는 자베르 경감 역에는 손관중 교수가 열연한다. 김순정 교수는 테나르디에 부인 역할을 맡아 수준높은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혁명 청년 마리우스 역은 윤별 발레리노, 젊은 자베르 역은 전 국립발레단 무용수 정민찬 발레리노가 맡는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예하예술학교, 예룸예술학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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