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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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올해 1~9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건수가 이미 작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은 27만5227건이다. 이는 지난해 단속 건수인 27만1787건을 넘어선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올해 1만2077건으로 작년 대비 254% 폭증했고, 세종 또한 810건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 울산, 대전, 경기,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충북 등 대다수의 지역에서 예년에 비해 단속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위반 법규 유형은 안전모 미착용이 13만2053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5만9268건, 보도통행 1만5059건 등이 뒤를 이었다.

한 의원은 "올해 9월까지의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이 작년 수치를 넘어서는 등 급격한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특히 신호위반과 같은 교통법규 위반은 운전자 본인은 물론 타인까지도 위협하는 행위라 더욱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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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의원은 "경찰은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단속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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