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울진군은 독감 백신 유통 문제로 잠정 중단됐던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13일부터 만13세 이상 만18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만7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9일부터, 만62세부터 만69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26일부터 위탁 병의원에서 먼저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는 27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또한 울진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55세∼만61세 어르신,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11월 3일부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예방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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