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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안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최종수정 2020.09.23 15:54 기사입력 2020.09.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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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시장이 지난 22일 나주배원협 공판장을 방문해 명절 대목 농산물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나주시 제공

강인규 시장이 지난 22일 나주배원협 공판장을 방문해 명절 대목 농산물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나주시 제공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시청 및 20개 읍·면·동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교통, 물가안정, 연료공급, 도로 복구, 생활쓰레기 수거, 재난·안전사고 대응, 보건·진료, 생활민원 처리 등 9개반으로 구성됐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진료 공백을 없애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응급진료기관인 나주종합병원은 24시간 정상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 62개소가 연휴기간 문을 연다.

병원, 약국별 운영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전 나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미리 참고하거나 비상진료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관리의 중대 분수령이 될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앞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비상근무인력이 투입된다.


시는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금성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외 시설 이용이 제한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역시 나주목사내아, 나주목문화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천연염색박물관, 복암리고분전시관, 빛가람전망대 등 실내 관람 시설 이용도 제한할 방침이다.


실외 시설인 황포돛배도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오는 27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될 경우 외부시설에 한해 목사내아와 영상테마파크를 개방할 예정이다.


목사내아 숙박, 영상테마파크 의상갈아입기 등 실내 체험은 운영하지 않으며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마당, 광장 등 외부 시설만 둘러볼 수 있다.


현재 휴관 중인 영산포시립도서관, 빛가람시립도서관은 운영하지 않는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최소한의 이동이 방역의 기본인만큼 가급적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예년처럼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것은 어렵겠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마음만큼은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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