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고독사 위험 대상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 연락망을 제작, 배부했다. (사진=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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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고독사 위험 대상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시 긴요하게 쓸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제작,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하지만, 위급 시 혼란에 빠져 긴급신고 전화번호나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기억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1인 가구를 전수 조사해 사회적 교류가 적은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위급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제작해 배부했다.


비상 연락망은 어르신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큰 글씨에 소방서, 파출소, 자녀와 친인척, 마을 이장 등의 전화번호를 기재한 가운데 직접 가정을 방문,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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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계자는 “비상 연락망 설치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효과를 측정해 계속해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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