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동시, 달빛투어 '달그락' 운영 … "5000원으로 먹고·보고·듣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5일 광복절 밤 시작해 격주로 토요일마다

안동시, 달빛투어 '달그락' 운영 … "5000원으로 먹고·보고·듣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안동시는 오는 15일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달빛투어 '달그락(樂)'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의 특색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대표적인 야간관광 체험 이벤트다.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도 뽑힌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은 저녁 6시에 안동역에서 출발, 찜닭골목,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등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안동역에서 종료된다. 참가비 5000원으로 안동찜닭 등을 먹고 음악분수에서 소원풍선도 날리고, 월영교의 은은한 야경 속에서 달빛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각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입소문을 타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게 안동시의 설명이다.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8월15·29일, 9월12·26일, 10월10·24일)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달그락' 참가 신청은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