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JW중외제약이 약물재창출 전략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에 상승 중이다.
23일 오전 11시 코스피시장에서 JW중외제약은 전 장보다 14% 오른 4만1000원에 거래됐다. 같은시각 JW중외제약우(26%), JW중외제약2우B(29%), JW홀딩스 (4%), JW생명과학 (3%)도 상승했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윈트(Wnt) 표적항암제 ‘CWP291’을 코로나19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연구결과 CWP291이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된 ‘렘데시비르’(에볼라치료제)를 비롯해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에이즈치료제 ‘로피나비르’ 등에 비해 약 4배로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