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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수, 기재부·국회 찾아 21년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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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점사업 이행 속도내며 21년 국비사업 확보 투트랙 지원 건의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왼쪽)과 서춘수 함양군수(오른쪽)이 함께 악수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왼쪽)과 서춘수 함양군수(오른쪽)이 함께 악수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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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수는 군의 주요 현안사업인 군부대 이전과 한남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 굵직한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9일 기재부와 국회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면담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함양군 전반의 주요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1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소관 상임위원장인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민홍철 국방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 관광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태호 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함양군의 역점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 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함양 군부대 이전의 경우 국비를 확보할 연결고리가 없어, 군 자체 예산만으로는 추진이 어려워 해결책 모색을 위해 국방위원장인 민홍철 의원을 만나 현재 추진상황을 설명해 지역 균형발전과 시내권 군부대 주둔에 따른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을 만나 자연재해위험지구(한남, 태관천) 정비사업 및 재해위험 저수지(4개소) 정비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으로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에는 군부대 이전 등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공간 확충에 힘쓰겠다”며 “우리 군의 발전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조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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