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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슈퍼루키 ‘터치스타맨’, 국내 최고 3세마로 우뚝

최종수정 2020.07.08 16:54 기사입력 2020.07.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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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KRA컵마일에서 역전승

지난 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대상경주에서 터치스타맨이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지난 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대상경주에서 터치스타맨이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지난 5일 열린 ‘KRA컵마일(GⅡ, 1600m, 총상금 6억원)에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떠오르는 샛별 ’터치스타맨‘이 역전승을 거뒀다. 경주기록은 1분 39초 3.


2005년에 신설돼 올해 16회를 맞이한 ‘KRA컵마일’ 대상경주는 삼관경주(트리플크라운)의 첫 관문으로 최고 3세마의 탄생을 알리는 경주이다.

‘KRA컵마일’을 시작으로 ‘코리안더비(GⅠ)’, ‘농림축산식품장관배(GⅡ)’로 이어지는 삼관경주는 3개 경주에 총상금 20억원이 걸려있다. 모두 우승해 삼관왕을 차지할 경우 경우 1억원의 보너스와 함께 씨수말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출발대가 열리고 13마리의 경주마가 선두경쟁에 돌입했으며 ‘골든위너’, ‘메니히어로’, 그리고 ‘닥터카슨’이 초반 선두권을 형성했다. 정도윤 기수와 호흡을 맞춘 ‘터치스타맨(수, 3세, 레이팅58, 우만식 마주, 김영관 조교사)’은 경주 초·중반 중간 순위를 유지했다.


직선주로로 접어들며 ‘케이엔로드’와 ‘터치스타맨’이 초반 선두권을 달리던 경주마들을 빠르게 쫓아 격차를 좁혀나갔으며, 결승선 200m가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케이엔로드’와 ‘터치스타맨’이 역전하며 양자구도를 만들어나갔다. 결승선 100m 전, ‘터치스타맨’이 마지막 스피드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KRA컵마일’이 대상경주 첫 출전이었던 ‘터치스타맨’은 대상경주 데뷔전에서 우승뿐 아니라 ‘국내 최고 3세마’라는 명예까지 거머쥐었다.


‘터치스타맨’과 호흡을 맞춘 정도윤 기수는 ”4개월 동안 ‘터치스타맨’과 훈련하면서 ‘KRA컵마일’을 준비해왔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경마팬들이 없는 상태에서 대상경주를 치르게 돼 아쉽다. 하루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어 팬들의 응원 속에서 경주를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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