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버핏, 코로나 사태후 첫 대형 투자‥도미니언 에너지 인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항공주 매각 후 가스 관련 기업에 투자
코로나19 이후 투자 행보에 관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천연가스 운송 업체 도미니언 에너지의 가스부문을 인수한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번 거래를 위해 40억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도미니언 에너지의 부채를 포함하면 총 거래규모는 약 100억달러에 달한다. 버크셔는 도미니언 에너지를 인수해 에너지 분야를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 천연가스 운송분야에서 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이지만 도미니언 에너지를 인수할 경우 점유율은 18%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언론들은 버핏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거래에 나섰다는 점에 주목했다. 버핏은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보유중이던 항공주를 모두 매각한 후 증시가 급등하는 상황에서도 특별한 투자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