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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과 노승희의 루키 돌풍 "공동 선두"…최혜진 3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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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 첫날 6언더파, 박민지와 전우리 1타 차 공동 3위, 김지현 5위 '추격전'

유해란이 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 첫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유해란이 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 첫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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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슈퍼루키' 유해란(19ㆍSK네크웍스)의 몰아치기다.


3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골프장(파72ㆍ643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총상금 6억원) 첫날 6언더파를 작성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또 다른 새내기 노승희(19ㆍ요진건설)가 이 그룹에 합류했다. 박민지(22ㆍNH투자증권)와 전우리(23ㆍ한국토지신탁) 공동 3위(5언더파 67타), 김지현(29ㆍ한화큐셀) 등 무려 6명이 2타 차 공동 5위(4언더파 68타)다.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 담는 퍼펙트 플레이를 뽐냈다. 4, 6, 8, 10번홀에서 버디를 수확한 뒤 17~18번홀 연속버디로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유해란이 바로 지난해 8월 추천 선수로 출전한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중고 신인'이다. 올해 데뷔해 E1채리티오픈 준우승 등 3차례 '톱 10'에 진입했다. 이날 공동선두를 달리며 1년 만에 2승째를 기대하고 있다.


노승희 역시 버디만 6개를 낚아 '루키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주 BC카드ㆍ한경레이디스컵 공동 21위가 최고 성적이다. 박민지가 공동선두를 1타 차로 뒤쫓으며 지난주 준우승에 그친 설욕전을 노리고 있다. 대상 1위이자 2016년 챔프 이소영(23ㆍ롯데)이 공동 11위(3언더파 69타)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BC카드ㆍ한경레이디스컵 챔프' 김지영2(24ㆍSK네크웍스)가 공동 21위(2언더파 70타)다.


디펜딩챔프 최혜진(21ㆍ롯데)은 버디를 5개나 잡아냈지만 보기도 4개를 쏟아냈다. 공동 35위(1언더파 71타)다. 'LPGA 신인왕' 이정은6(24ㆍ대방건설)와 2018년 챔프 박채윤(26ㆍ삼천리)은 공동 63위(1오버파 73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파' 이보미(32)와 윤채영(33) 공동 76위(2오버파 74타), 박현경(20ㆍ한국토지신탁) 공동 91위(3오버파 75타), 조아연(20ㆍ볼빅)이 공동 122위(6오버파 78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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