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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50대 여성 통계조사원 '코로나19' 확진 … 대구 누적 68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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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오늘부터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추가로 등굣길에 오른 3일 서울 성북구 월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굣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오늘부터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추가로 등굣길에 오른 3일 서울 성북구 월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굣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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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에서 통계청의 전국 사업체 조사요원에 선발된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사업체 조사 시행을 앞두고 관리자와 조사원 517명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59세 여성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대구지역 확진자는 6885명으로 늘어났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이 여성 이외 나머지 51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가족과 주변인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완치자는 전날 9명이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6709명으로 증가, 확진율이 96.3%(전국 90.3%)로 집계됐다. 대구지역 사망자는 전날 78세 남성이 숨지면서 184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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