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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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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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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시에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이 혼재된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경우 총 사업비의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 자기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군은 영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40억 원을 투자해 500여 개소 2000㎾ 규모의 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재생에너지설비 시공·모니터링·설계 감리 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본 사업을 함께할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정부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른 발 빠른 대처와 군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견인으로 주민주도 친환경에너지 보급 분위기 조성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 공모는 올 하반기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선정된다.

김준성 군수는 “민간부문에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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