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3차 이송 우한교민 144명, 코로나19 '음성'…3명은 재검사(상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교민들이 지난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2020.02.12./공항사진기자단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교민들이 지난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2020.02.12./공항사진기자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한 교민과 이들의 중국 국적 가족 등 14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은 재검사를 하고 있다.


정은경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6일 오후 브리핑에서 3차 이송 우한교민과 가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우한에서 3차로 귀국한 인원은 교민 79명과 이들의 가족 등 147명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귀국해 임시생활 시설인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머물렀다. 손녀를 돌보기 위해 내국인 할머니 1명도 자진입소해 모두 148명이 2주간 이곳에서 생활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음성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26일 24시부로 격리해제 된다. 27일에는 최종 퇴소가 가능하다. 정부는 지난달 30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우한교민 총 701명을 국내로 데려왔다. 3차 이송 교민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848명이 들어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