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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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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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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가 오는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개막한다.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는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청춘과 가족애의 이야기를 다룬다. 소통에 서툴고, 관계의 문제를 겪고 있는 각양각색의 인물이 등장해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아버지와 아들, 이별을 앞둔 20대 청춘남녀, 재혼을 결심한 중년의 남녀 등 우리의 일상에 존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구현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노래방과 놀이터 두 공간이 있다. 에피소드마다의 등장인물은 노래방 안에서 자신의 심리와 감정이 반영된 노래를 부르며 또 소통의 어려움을 겪은 후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해 화장실로 향한다. 극에서 '화장실'로 지칭하는 공간이 실제 무대 위에서는 '놀이터'로 구현된다. 시소, 구름다리, 그네를 타며 자신의 쌓여있는 무언가를 푸는 모습을 통해 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민재 역에 진선규·김민재·차용학, 보경 역에 유지연·정연, 희준 역에 오의식·윤석현, 민정 역에 박소진·한수림, 은혜/유정 역에 정선아·김하진, 정연/유연 역에 유연·이지해, 노래방주인 역에 임강성·오인하가 출연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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