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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테마로 인기 이어가는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뉴욕 컨셉 도입한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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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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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갖가지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며 상업시설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보다 규제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도가 높아진 것이다.


또한 최근 상업시설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기능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시설로 발전하며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특유의 테마를 입힌 상업시설의 인기가 뚜렷한데, 외관에서부터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유동 인구의 발걸음을 유인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타 시설과 차별점이 부각되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경기 불황이 이어지며 과거 배후수요나 입지만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기 어려워지자 특색있는 테마를 내세우며 집객력을 높인 상업시설이 속속 등장 중”이라며 “주택에 비해 규제 영향이 덜하기 때문에 투자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투자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역시 특화 테마를 더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동탄테크노밸리에 조성되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상업시설의 경우, 뉴욕 거리 테마를 메인으로 한 컨셉으로 꾸며진다. 정식 명칭은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으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BL에 자리하게 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시설 바깥부터 내부까지 뉴욕 라이프 스타일의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뉴욕풍 레드브릭이 적용되며 자유로운 예술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곳곳에 그래피티를 디자인했다.

입구 양측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주목도와 집객력을 높일 계획이다. 중앙 광장에는 행사, 버스킹, 공연 등이 가능한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전체적인 건물 설계는 고객 동선에 맞게 길게 자리하는 스트리트형을 접목한다.


시설 3면은 대로변과 인접해 차량 진입도 수월한 편이다. 주차공간은 법정대비 186%인 1,671대를 확보했다. 교통망은 기흥동탄IC, 기흥IC가 단지와 인접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배후수요로는 우선 같은 건물 내 조성되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을 독점한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근무자 2만 3천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내부 기숙사가 함께 마련돼 평일 저녁이나 주말까지 꾸준한 방문을 기대할 수 있다. 범위를 좀 더 넓히면 4,500여 개의 기업과 20만 명의 인구가 상주할 동탄테크노밸리 그리고 그 주변의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사업장과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업무단지까지 수요로 확보 가능하다.


키 테넌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현재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큐)’와 12개 정식규격 레인을 갖춘 대형볼링장 등 키 테넌트 시설이 입점을 확정 지었으며 추가 테넌트 유치도 추진 중이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마련됐으며 단지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갤러리 풍으로 쾌적한 공간에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배치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했고,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모형도를 전시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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