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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관련 국무총리실 압수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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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송승윤 기자] 검찰이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국무총리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18일 오전 9시께부터 세종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4층에 있는 국무총리실 민정실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대통령비서실이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 확보 차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무총리실에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 관련 비위를 제보받아 첩보를 만든 문 모 사무관이 근무하고 있다. 검찰은 문 사무관의 업무 관련 기록과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중이다. 검찰은 송 부시장의 최초 제보 문건을 문 사무관이 가공한 정황을 잡고 이날 압수한 증거물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현재 확인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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