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월호 특수단, 감사원 압수수색…세월호 관련 감사자료 확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단장을 맡은 임관혁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소회의실에서 출범 각오와 입장 등을 밝히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단장을 맡은 임관혁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소회의실에서 출범 각오와 입장 등을 밝히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12일 감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수단(단장 임관혁 안산지청장) 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청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세월호 참사 이후 감사원이 관련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감사와 관련된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특수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재까지 계속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감사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감사를 진행했고, 2014년 10월 여객선 안전관리·감독 부실과 사고 초동대처 미흡 등을 이유로 김석균 해경청장을 인사조치하라고 해양수산부에 통보한 바 있다.


다만 감사결과에 청와대 국가안보실 등에 대한 조사와 지적사항이 포함되지 않는 등 충분한 감사가 아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참사 5년 7개월 만에 사고 전반과 각종 고소·고발,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인천에 있는 해경청과 서해지방경찰청 등에 대한 광범위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