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2019 링컨 재즈 나잇' 성료

내년 1월 출시 앞둔 '올-뉴 에비에이터'도 공개

링컨코리아 ‘2019 링컨 재즈 나잇'(사진=링컨코리아)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청담동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에서 '2019 링컨 재즈 나잇' 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링컨 재즈 나잇은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 코드인 재즈를 활용한 링컨코리아의 주요 문화행사다.

올해 공연에는 관객 10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1월 공식 출시를 앞둔 링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뉴 에비에이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 뮤지션들이 무대를 채웠다.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은 정통 재즈와 모던 재즈를 넘나드는 재즈 보컬리스트 이주미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일렉트로닉 재즈그룹 ‘HG 펑크트로닉’과 다양한 재즈 장르를 소화하는 ‘LosTrio with 정립’의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올해 행사의 컬러 테마인 ‘재즈 바이올렛’을 가장 잘 표현한 베스트 드레서 선정과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호텔 식사권, 와인, 뱅앤올룹슨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홍보부문 총괄 상무는 "링컨 재즈 나잇은 평소 링컨자동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라며 "링컨코리아는 앞으로도 재즈 나잇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고객 여러분에게 예술적인 링컨만의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3년 시작된 링컨코리아의 문화 지원 이벤트는 음악, 미술,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링컨자동차의 철학에 부합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