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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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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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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내년 2월부터 광주지역에서는 보고 싶은 책을 이용자가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9일 ▲동구 광우서적 ▲서구 새날서점, 이호서점, 한림서적 ▲남구 글방문고 ▲북구 열린문고 ▲광산구 숨등 지역 7개 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고 싶은 책을 서점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시립도서관이 승인절차를 거쳐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반납토록 하는 서비스로, 반납된 책은 정리 후 도서관 소장자료로 비치된다.


다만, 출간된 지 5년이 지난 도서, 정가 5만 원이 넘는 도서, 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에서 총 10권 이상 소장 중인 도서, 자료내용 및 형태가 도서관 소장도서로 부적합한 도서(수험서, 스티커북 등)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안에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시립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긴밀히 협업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상생하는 서비스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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