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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메리츠화재 '걱정 해결 사업' 협약…복지사각지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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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철 부천시 부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철 메리츠화재 상무가 '걱정 해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양진철 부천시 부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철 메리츠화재 상무가 '걱정 해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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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는 19일 메리츠화재와 '걱정 해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내년 12월까지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걱정 해결 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창립 97주년을 기념해 나눔경영의 이념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위기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간 5000만원의 후원금을 부천시에 지정 기탁하고, 시는 여러 문제와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개별 맞춤형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철 부천시 부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의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미가 있다"며 "기금마련 취지에 맞게 지원 대상자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3년 5월 메리츠화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4년 동안 총 2억원을 지원받아 공적 직원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66가구에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한 바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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