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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도로명주소 안내도' 구민에 배포한 까닭?

최종수정 2019.11.18 06:02 기사입력 2019.11.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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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체계 한눈에 파악도록…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및 배포...주민들, 유관기관 및 소규모 업종, 쉽고 친숙하게 사용하도록 효율성 높여...책자형, 접지형 두 종류로 각종 생활정보 및 관광안내도 등 수록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살펴보는 주민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살펴보는 주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했다.


구는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완전히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안내도 제작을 추진했다.


책자형과 접지형 2종으로 제작된 안내도에는 도로명과 도로구간의 기점, 건물번호, 주요건물명 등을 표기해 주민들이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또 마포구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도와 교통, 도시계획, 생활정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을 안내도에 수록해 활용도를 높였다.


책자형 안내도(260㎜X380㎜)는 1:2800 대축척을 사용해 마포구 전 지역의 도로명주소를 상세히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지적선 ▲법정동·행정동·구 경계 ▲도로명주소(도로명, 건물번호) ▲도시계획(용도지역, 지구, 재개발, 재건축) ▲교통시설(일방통행, 시종점, 지하철) ▲생활정보(주요공공시설, 건물명칭, 지구대) ▲아파트(아파트 명, 아파트 동·호수) ▲관광안내도 등을 담았다.


구는 이 책자형 안내지도 500권을 우선 제작, 경찰서와 소방서, 우체국 등 주소 활용이 많은 유관기관에 배부해 행정 업무 수행 시 참고하도록 했다.


행정동별로 구분해 만든 접지형 안내도(744㎜X530㎜)는 총 1만12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동주민센터에 배부함으로써 주민들 뿐 아니라 도로명주소가 필요한 택배회사, 유통업체, 음식 배달업체 등 소규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 혹은 각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의 ‘마포구소개-마포지도’를 통해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도로명주소 안내도’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3153-95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안내지도를 통해 각종 다양한 정보들도 함께 제공하려는 마음에 최신판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최신사항을 반영한 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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