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시즌4로 새롭게 돌아온 '1박 2일'이 예고 영상에서 멤버들 간 첫인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달 8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는 15일 1차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1박 2일'의 멤버로 발탁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등 출연진의 인터뷰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담겼다.
연정훈은 김종민에 대해 "1박 2일의 산증인이고, 필요 존재"라며 칭찬했다.
또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김선호는 "세윤 형님은 엄청 유쾌하시고, 잘 드시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선호는 딘딘에 대해 "인사성 밝은 샵 동기"라며 "딘딘이 입은 셔츠가 예뻐서 다음 날 나도 따라 입었다"고 밝혔다.
이를 전해 들은 딘딘은 "나를 어디서 봤다고요? 거짓말하지 마세요. 이 분 생얼이랑 메이크업 모습이 다른가? 선한 모지리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종민은 멤버들에 대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라며 "모 아니면 도"라고 평가했다.
한편 '1박 2일'은 KBS 장수 예능으로 시즌3까지 진행됐으나 지난 3월 제작 및 방송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방글이 PD를 메인 연출로 방송을 재개해 이달 중 촬영을 진행하고 12월8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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